개미털기,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승자

코스피도 코스닥도 불안에 떨음이 축출되고 있습니다.

초의 상승장에서 급격히 밀려온 개미들이 며칠의 하락에 쓴 기분에 견디지 못하고 단기 반등에 파는 물량을 쏟아 내는 모습입니다.

원에서도 잡아 두면 좋았을텐데…”역시 주식 투자는 하지 않으면 안 되어”지금이라도 팔지 않는다고…” 하고 인사하면 충분하지 않나.음… 그렇긴. 결국 큰 그들의 손에서 놀다 버린 것이 되기 쉽습니다.

(오랫만에 코스피에서 기관의 움직임도 관찰되네요.)여러 채널에서 종목에 집중할 시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모두 떠나지 않는 한 좋은 기업 성장하는 기업에는 기회가 있습니다.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은 더 신뢰를 주고 고 평가 영역에 들어간 기업은 적절한 수준에서 일부라도 수익의 실현을 한 후에 확보한 현금으로 변동성에 맞추어 운용의 의미를 추가하면 손을 놓고 바라보는 아픔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수가 ATH를 돌파하기 전에 다음 개미 죽이기가 시작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21년은 무조건적인 ” 팔지 않는 것이 전략”보다는 스윙 개념을 섞어 주는 전략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물론 핵심 주도주는 계속” 팔지 않는 전략”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투자한 종목에서 순위를 매기고 옥석을 가려내는 작업은 생각보다 힘든 과정입니다.

초기 신중한 투자 결정에서 종목에 믿음이 있을 만큼 더더욱 그렇죠.역시 고단자의 영역에 도달할 것은 멀고 힘든 여정 같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핵심 우량 종목을 가리고 투자 개념을 정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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