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기술 특허 경쟁! 목적지로 안전하게!

안녕하세요~ 한국지적재산보호원의 택남&택녀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을 활용하여 편리성과 안정성까지 보장받는 삶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스팅에 소개된 디지털 도로도 한 예이지만,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자율주행기술에 따른 편리성과 안전성을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해 자동차회사, IT기업, 부품업체 등이 특허출원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는 사실!
오늘은 택남&택녀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 특허 경쟁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브리핑] 급성장한 자율주행차 시장!
● 기업별로 내세우는 강점은?

특허청의 자율주행기술 특허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회사, IT기업, 자율주행부품회사가 자율주행기술 특허분야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자율주행기술 특허를 출원하고자 노력해온 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IT기업, 자동차회사 등 새로운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해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성장하였습니다.

완성차업체는 구축된 제조를 기반으로 IT기업은 검색, 스마트폰, 가전, 항법 등을 기반으로 부품업체들은 핵심부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각의 강점을 내세우며 자율주행기술 특허권을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특허청의 IP5 자율주행자동차 특허 출원동향(2006-2020)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회사, IT기업, 부품업체 등 그룹별 리딩컴퍼니(17개사)의 자율주행 특허 출원건수는 2만4천294건이었습니다.

이 중 완성차업체가 1만3280건(5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IT기업은 5,765건(24%), 부품업체가 제출한 특허는 2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완성차업체는 인지(5,630건)와 제어(5,423건) 두 분야에서 강점이 있고 IT기업과 부품업체는 인지(IT기업 3,704건, 부품업체 4,663건) 분야에서 특허출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러면 기업별 출원 순위는?기업별 출원 순위는 1위 토요타(5,239건), 2위 소니(3,630건), 3위 현대차(3,080건), 4위 혼다(2,844건), 5위 포드(2,069건), 6위 LG(2,019건)의 순입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최근 5년간 출원건수가 2,104건으로 이전 5년간에 비해 2.4배 증가했으며 LG는 최근 5년간 출원건수 1,691건으로 이전 5년간에 비해 6.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은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특허출원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동차회사와 IT기업이 손을 잡고 특허출원을 함께 하는 모습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자율주행 특허분쟁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율주행기술 특허입증자료를 잘 준비하여 우리 기술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지적재산보호원의 택남&택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