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완도로 가는 배의 차량 선적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제주도차량선적

오늘은 제주도에서 완도로 가는 배 실버클라우드에 차를 선적하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오전 7시 2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해 우리는 새벽 5시 30분부터 집을 나왔습니다.

제주도 차량 선적을 할 때 운전자를 제외한 사람은 차를 배에 싣기 전에 차에서 내려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먼저 제주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하차했어요.

그리고 운전사 신랑은 제6부두로 향했습니다.

오전 6시쯤이었는데도 차를 배에 싣기 위해 대기하는 차가 정말 많았어요!
제 6 부두 입구 앞에서도 잠시 대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차례로 들어가서 안내에 따라 차를 주차하면 직원이 차를 단단히 고정해 줍니다.

실버 클라우드 선 내에 진입해서 1층 내려갔으면, 1층 선적을 직진해서 바로 주차했다면, 2층 선적을 1층 올라가서 주차했다면, 4층으로 선적한 거예요.나중에 배에서 내릴 때 확인하기 쉽도록 기억해 두면 좋아요!
제주도 차량 선적을 마친 후 운전자는 다시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해야 합니다.

4층에 차를 선적할 경우 이 계단을 내려와석포물류사무소 앞까지 국제여객선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세요.계속해서 실버 클라우드에 들어가는 차량!
이렇게 완도 셔틀 안내판이 달린 버스를 타면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로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도착~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왼쪽에는 대합실이 있습니다.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서는 제주항에 입항한 배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실에는 편의점과 약국, 제주 기념품점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완도행 배 실버클라우드는 오전 6시 50분 탑승예정~처음에는 이렇게 불도 꺼지고 되게 한산했는데탑승을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들쑥날쑥 나타나 줄이 엄청 길어졌습니다제주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도 JDC 제주항 2 면세점이 있어 이곳에서 쇼핑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근데 우리 빨리 실버 클라우드 타러 고고아침에 해뜨는거랑 겹쳐서 배가 정말 멋져보이죠새벽부터 움직이다 보니 우리는 배에 올라 거의 기절하듯 잤어요!
그러고 일어났더니 곧 완도에 도착했어요 차를 태울 때는 운전자만 가야 하지만, 배에서 내릴 때는 동승자도 모두 차로 가면 됩니다.

4층에서 우리 차를 찾아 가는 길!
자동차 주차장치가 여기저기 뒤엉켜 있어서 걸을 때는 정말 주의해야 했어요.우리 차에도 이렇게 고정 장치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고정 장치는 우리가 차에서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들이 직접 해체해주세요.4층 차량갑판에서 보는 뷰도 정말 예쁘겠죠실버클라우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차례대로 하선하면 이제 정말 완도 도착입니다!
ㅎㅎ 실버 클라우드가 아침에 운항하는 배라 새벽부터 움직여야 해서 정말 피곤했는데요.막상 완도에 도착하니 또 너무 신나서 움직였습니다다음 포스팅에서는 저희가 제주도에서 완도로 가는 배를 타고 내리면 바로 향했던 완도 전복빵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