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자격증: 국제바리스타자격증의 종류와 비용(GCS/SCA자격증 등)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으로도 상위 소비율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제 옆에도 커피가 있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카페에 대해서, 그리고 커피를 제조하는 기술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합니다.

그만큼 커피 자격증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카페 창업이 엄청나게 늘어난 만큼 창업을 생각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 반면에 다른 생각 없이 순수하게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미로 취득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 선호도가 높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신력이 높은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한 정보가 퍼지면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국제 자격증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활용되고 한국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커피 자격증, 그 중에서도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커피자격증 중 하나로 원래는 유럽과 미국의 커피협회로 나뉘었는데, 이 둘이 통합되면서 SCA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커피에 대한 많은 연구와 결과로 커리큘럼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SCA 자격과정을 배우다 보면 커피에 대해 매우 디테일하게 배울 수 있게 됩니다.

국내에서도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

특히 이 같은 국제자격증은 협회에서 감독관으로 인증받은 곳만 교육을 진행해 자체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점.

GCS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GCS 자격증은 국제 커피 자격증 중에서도 후발주자 협회입니다.

하지만 이미 다양한 자료가 있고 커피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근거와 논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장 과학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또한 커리큘럼이 매우 좋아서 현직 바리스타가 가장 추천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SCA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어서 무엇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바리스타 학원에서 SCA와 GCS에 대해 자세히 상담을 받은 후 자신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SCA 자격증 다음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취득하고 있는 국제 자격증이며 추가로 IBS라는 이탈리아 커피 제조 자격증을 배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커피 칵테일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SCA나 GCS를 취득하고 나서 추가로 배울 것이 많습니다.

시험 난이도

일단 바리스타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커피라는 것은 생각보다 민감하고, 여러 요소에 따라 맛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생두의 종류, 가공 방법, 제조 방법, 물의 양, 온도 등 다양한 요소가 맛에 영향을 미치며,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은 이러한 변수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일정하고 최적화된 맛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합니다.

SCA와 GCS에는 각각 총 5개의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커피머신을 활용해 음료를 제조하는 바리스타 스킬, 핸드드립인 브루잉, 향과 맛을 감별하는 센서리, 원두로 가공하는 과정을 배우는 로스팅 등이 있습니다.

협회마다 각각의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배우는 내용은 비슷합니다.

각 코스마다 1~3레벨까지 나뉘며 보편적으로 최대 2레벨까지 취득합니다.

레벨 3은 감독관 과정에서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제외합니다.

레벨 1의 경우는 수업만 잘 따르고 연습량만 충분하다면 대부분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벨 2부터는 탈락자가 많이 발생하여 많은 연습량을 요구합니다.

바리스타의 특성상 이론 수업보다는 실기의 비중이 매우 커서 감각과 손에 잡히기 위해서는 생각 이상의 연습량이 요구됩니다.

애초에 국제자격증은 인증된 교육기관, 학원에서만 배울 수 있는 만큼 독학은 힘들지만 수업만 충실히 따라가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제 바리스타 자격 비용

과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취득하는 바리스타 스킬 레벨 1은 재료비를 포함하여 60만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고 레벨 2로 올라갈 경우에는 110만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국제 자격증이라 다른 커피 자격증에 비해 비용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로스팅, 인구조사, 브루잉, 라떼아트 모두 가격 차이가 있지만 로스팅을 제외하면 모두 비용이 100만원 이하이고 학원에서 종종 프로모션으로 할인하는 기간이 있으니 이점을 활용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커피 자격증, 그 중에서도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의 종류 및 비용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학원에서는 각 과정에 대해, 그리고 할인받을 수 있는 비용, 수업시간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니 직접 상담을 요청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주소 남겨두겠습니다.

이상으로 커피 자격증, 그 중에서도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의 종류 및 비용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학원에서는 각 과정에 대해, 그리고 할인받을 수 있는 비용, 수업시간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니 직접 상담을 요청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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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제과제빵/바리스타아카데미vo.la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