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스위스의 운명은?

크레디트스위스는 원래 세계에서 손꼽히는 은행입니다만, 많이 떨어져서 세계 17위의 은행이었다고 합니다.

최근 잇따른 악재로 지금 주식이 지하실 밑에 지하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는…당일 30%까지도 빠졌던 주식…(2007년 대비 97%가 빠졌다고..지난 화요일 재무보고에 결함이 있다는 얘기가 있었고 수요일에는 최대주주인 사우디 국립은행이 재정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래서 또 공포가 시작됐어요. 이는 작은 은행인 SVB와는 비교할 수 없으며,

그래서 다른 은행에도 공포가 전이.

그 유명한 웰스파고도 자산을 매각한다는 말까지 나와서… 현금이 부족하다는 거죠.

CS(크레딧 스위스) 문제는 사실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스위스 중앙은행이 전격 개입했습니다.

결국 스위스 중앙은행에서 약 70조원을 빌리고, 그리고 뱅크런의 지속을 막는 방법은 더 큰 은행이 합병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위스 1위 은행인 UBS가 크레디트스위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미팅중..

하지만 서로 별로 원하지는 않지만 스위스 규제 당국이 촉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결과에 따라 매우 월요일 증시가 달라진다는 것이군요.일요일 저녁에 성명 발표 예정…새벽에 나올 것 같은데요?이 협의가 결렬되면 최악의 상황까지 가능하다고…

지난 3월 12일에는 암호화폐 은행 1위 시그니처 은행도 폐쇄, 기타 미국 중소형 은행 뱅크런 진행 중이라고 ‘ㄷ+퍼스트리퍼블릭 은행 파산설’…미국에서는 중소은행에서 돈을 인출해 큰 은행으로 옮기고 있기 때문에 큰 은행이 오히려 자금 여유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이든이 등판해서 예금은 안전하다고 소리쳐버렸다는 거죠.

세금으로 살리는 것은 반대가 심해서 할 수 없고 은행끼리 살리는 것이다.

라고.(예금보험기금

연준이 금리를 올려 시중자금을 흡수해봤자 다시 은행을 구조하기 위해 풀어야 할 돈이 천문학적입니다.

(이미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지출한 금액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준이 어디까지 지원할 수 있느냐가 포인트고, 그게 안 되는 시점이 도달하면 정말 최악의 위기가 올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비관론자들의 논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역시 슈카가 간단히 설명하네요) 연준은 이렇게 하려면 긴축정책은 왜 할까요? 왼손과 오른손의 괴리.같은 것인가. 혜택을 본 쪽은 ‘비트코인’ 이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은 50bp 금리를 올리고 미국 연준도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진짜 먹고 (금리 올리고) 체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