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주요 일정/경제지표 [미국 CPI, PPI, 소매판매, 건축승인, 주택착공건수,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

국내외 증시에서는 이런저런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주는 미국 CPI와 PPI 발표가 예정돼 있지만 그보다 앞서 지난주 불거진 SVB(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이슈가 당장 더 주목을 끌 전망이다.

정부 대응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은행과 증시를 빠져나갈지 변동성이 더 커지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정부가 직접적인 지원을 해줄지조차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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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화요일)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이번 주 가장 중요한 지표=3월 FOMC 전 가장 중요한 소비물가 지표인 ‘인플레이션 하락 둔화’가 유지될지 주목 CPI(YoY) 컨센서스는 6.0%, CPI(MoM) 컨센서스는 0.4%, 에너지와 식재료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YoY) 컨센서스는 5.5%

한 묶음(1구양)

근원CPI(YoY) 입니다3월 15일(수요일)미국 PPI(생산자물가지수) PPI는 CPI의 선행지표로 활용할 수 있어 함께 움직여야 의미가 있다.

1월 PPI가 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고 우려되는 PPI(YoY) 예상치는 5.4%, PPI(MoM) 예상치는 0.3%포인트나 올랐다.

PPI(MoM)근원PPI(MoM)◆ 미국 Retail Sales(소매판매) 지출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확인하는 지표 예상치보다 급락할 경우 침체 우려가 나올 수 있다는 심리와 현재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전월 대비 예상치 -0.3%,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지수는 전월 대비 0.2% 수준으로 예상된다.

소매판매(MoM)3월 16일(목요일)미국 건축승인건수, 주택착공건수, 주택부문 경기의 선행지표 일종의 소비지출 지표 중 하나인 건축허가건수 예상치 1.328M건, 주택착공건수 예상치 1.310M건건축 허가 건수주택 착공 건수美 신규 실업급여 청구건수 이번주 고용지표 전주 21만건 올라 시장엔 호재 예상치 20만5천건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3월 17일(금요일)미국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 향후 경기침체를 예상할 수 있는 지표심리와 현재 소비자가 느끼는 경제상황을 아는 지표소비자심리지수 컨센서스 67.0,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세로 반전될지 주목(이전에는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