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서 떠오르는 몇 가지 노래 중에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새벽 감성의 노래로서 항상 제가 추천하는 곡이기도 하고요. 이별 후 노래 중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대표곡 ‘노을 진 늦은 밤, 당신의 집 앞 골목에서’입니다.
2019년에 발매된 노을의 싱글곡입니다.
발매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그룹 노을의 히트곡 중 하나입니다.
수록 앨범 소개
늦은 밤 당신의 집 앞 골목에서 아티스트 노을 발매일 2019.11.07.
이별의 청취자에게 노을이 전하는 깊은 위로 ‘늦은 밤 당신의 집 앞 골목에서’ 곡 정보
발매일 : 2019.11.07 작사 : 미프원 작곡 : 빅가이로빈 편곡 : 최상언, 김홍준, 빅가이로빈 TMI
발매 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을 한 곡입니다.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도 없이 오로지 음악의 힘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그 결과 발매 100일이 지나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노을이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성과였습니다.
리뷰와 해석
잔잔한 피아노 소리로 곡이 시작됩니다.
멤버들의 화음과 기승전결의 구성인 음악이 잘 맞았습니다.
남성 발라드의 이별 노래 중에서도 독보적인 감성이 있어 듣고 있으면 괜히 울컥해요. 최고음으로 2옥타브라서 남자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티저 영상의 한 장면
이 곡은 이별 후 여전히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과 기억으로 인한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당신과 헤어진지 꽤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그때의 이야기도 조금씩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진 상황에서 곡이 시작됩니다.
밤이 깊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손을 흔들며 인사하던 너를 봤어
이 가사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헤어진 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여전히 생생한 그곳에서의 너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 이 노래의 상황과 감정을 잘 드러내는 것 같았어요.
PV의 한 장면
시간이 아픔을 덮어준 줄 알았는데 문득 떠오른 기억은 그 아픔이 여전히 있음을 보여주는 도구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노래이기 때문에 정말 명곡인 것 같아요. 듣기
가사.
옛날 일이다.
그때 너의 웃음 너의 목소리, 잊혀진 것 같아 시간 위에 그 말의 의미를 이제 알고 싶은 너의 이야기도 적당히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나는 술 한 잔 하면서 뭔가 좋게 얘기하고 너희 집에 와서 인사하던 너를 봤어.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나는 술 한 잔 하면서 좋을 것 같은 얘기를 하고 너를 뿌리쳤어.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널 생각해도 괜찮은듯 말하면서 다 지웠는데 집에와서 다시한번 생각난 추억에 걸음을 멈추고 서서 또 울고있어옛날 일이다.
그때 너의 웃음 너의 목소리, 잊혀진 것 같아 시간 위에 그 말의 의미를 이제 알고 싶은 너의 이야기도 적당히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나는 술 한 잔 하면서 뭔가 좋게 얘기하고 너희 집에 와서 인사하던 너를 봤어.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나는 술 한 잔 하면서 좋을 것 같은 얘기를 하고 너를 뿌리쳤어.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널 생각해도 괜찮은듯 말하면서 다 지웠는데 집에와서 다시한번 생각난 추억에 걸음을 멈추고 서서 또 울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