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는 1962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중 최초로 개설되어 지금까지 학사, 석사, 박사 등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합니다.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는 화학공학 분야의 핵심 교과목을 충실히 교육하고 있으며, 이를 석유화학, 화공소재 에너지/환경, 나노융합소재 바이오화학, 생명공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능력을 키우는데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그동안 배출된 교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미래에 신산업 창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대학원을 중심으로 첨단 과학기술 연구 및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Brain Korea 21, 공학연구센터를 비롯하여 연평균 8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수주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화공생명공학이란 천연자원, 생물자원에서 인간의 문화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 화학, 물리 및 생물공정의 개발, 설계, 운전 및 관리 운영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화공생명공학은 예전에는 화학공학과 생명공학으로 불리던 학문 분야의 융합으로 21세기 과학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분야의 장벽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새로운 학문으로 수렴하는 경향을 반영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화학공학과 생명공학은 과거에 원유가공처리, 플라스틱 및 합성섬유, 합성고무, 공기로부터 가스분리, 환경문제, 비료 및 식품동위원소 분리, 의약품 및 항생제 개발 등을 해왔으며 이는 우리에게 보다 풍요롭고 편안한 삶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현재 및 미래의 화공생명공학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공생명공학은 나노기술정보기술, 생명기술, 에너지/환경기술과 이러한 융합기술을 통해 미래 발전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된 미래기술을 실제 생활에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합니다.
학과 교육목표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육목표는 고려대학교 건학이념과 공과대학교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구성원의 요구를 수렴하여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고 합니다.
- 국가산업 발전을 이끄는 전문 엔지니어로서 전문지식과 종합설계능력을 배양한다.
- 2. 미래 과학과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자로서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한다.
- 3.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정책 및 산업지도자로서의 확고한 국가관과 국제적 감각을 배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