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화산열(지열발전) 활용한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 계획 착수, 시추장 개방 성공

나이브 부케레 대통령 화산에서 나오는 지열에너지로 95MW 규모의 전력생산, 100% 청정에너지로 비트코인 채굴 가능

엘살바도르가 화산의 열을 이용해 지열 발전에너지로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은 엘살바도르 지열전력발전공사(La Geo, SA de CV, 옛 Gesal)에 지열발전을 위한 개발을 지시하고 마침 최초의 지열발전관리(시추공)를 깨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의 화산에서 나오는 지열에너지를 활용해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약 95MW 규모의 전력을 제공하되 100% 청정한 에너지로서 환경오염의 우려는 없습니다.

  • 구체적인 위치는 아직 비공개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화산의 열(지열)을 활용해 비트코인 풀 노드(Full Node)와 함께 채굴 허브가 구축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지난 8일 0시 엘살바도르 의회에서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이 통과된 직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 계획을 지시하는 등 추진력 빠른 행보에 긍정적인 여론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I’ve just instructed the president of @LaGeoSV (our state-owned geothermal electric company),]

[Our engineers just informed me that they dug a new well,]